issue+

만다라트

dd2i 2016. 1. 11. 11:18
반응형

Mandal+Art

새로운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신기한 ‘마법의 상자’

일본의 디자이너 이마이즈미 히로아키(今泉浩晃)가 개발한 발상기법으로 manda+la+art가 결합된 용어인데, manda+la는 '목적을 달성한다'는 뜻이고 mandal+art는 '목적을 달성하는 기술', 그 툴을 의미합니다.

만다라트를 통해 기획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
  1. '정사각형 9개로 이루어진 표(만다라트)'를 그린다.
  2. 가운데 칸에 핵심주제를 써넣고 나머지 8칸에 생각을 채워 넣는다 책에 나온 쉬운 예로, 머그잔을 주제로 잡고, 기획의 단서가 될 것을 빈칸에 적는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서는 '손잡이', '컬러링', '마시는 부분 얇게', '귀여운 그림' 등과 같이 나머지 8칸을 의무적으로 채워야 한다. 이 강제력이 아이디어늘 쥐어 짜는 것이다.
  3. 손잡이 등 8칸의 단서를 주제로 삼아 다시 8개의 만다라트를 그린다 다음으로는 8칸 중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시 만다라트를 그린다.

예시그림처럼 "손잡이"에 대한 만다라트를 그리고, 머그잔 손잡이를 신상품으로 발전시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를 고민하며 나머지 8칸을 또 채워 넣는 것이다. 물론 강제로 다 채워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8개의 만다라트를 그리면 머그잔과 관련된 아이디어는 무려 64개(8 x 8)에 달하게 된다. 생각의 도구를 쓰면 이렇게 많은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