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script 란 무엇일까요?
웹 표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지금 웹문서를 제작하는데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고 이해하시면 쉽게 와 닿으실 겁니다.
보통 웹문서(Document)를 구성하는 기본 골격은 html/xhtml이 이룹니다.
그 위에 외부 스타일시트(CSS: Cascading Style Sheet)가 골격에 살을 붙이는 디자인 파트의 영역을 이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웹 문서에 동적인 컨테츠 및 구현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DOM(Document Object Model) Script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돔’이라는 말로 인해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자바스크립트’라고 말씀드리면 보다 쉽게 이해되시겠죠.
즉, 결론은 “웹 표준을 준수한 자바스크립트” 라는 것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왜?! DOMscript를 알아야 할까요?
웹이 태생하고 암흑시기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웹 브라우저 전쟁”이라고 불렀죠. 그렇습니다.
넷스케이프(Netscape_사의 네비게이터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간의 격돌이었죠.
웹에 표준이 없던 시절…….
양 사는 서로의 브라우저에서만 제공되는 메서드(Method)등을 양산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웹 관련 종사자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충을 겪게 되었던 것이죠.
물론, 지금의 시대는 웹 표준시대로 이 같은 문제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표준안이 생겼습니다.
그것이 바로 W3C에서 제정된 표준안을 준수한 DOM(문서객체모델)을 지키는 자바스크립트의 탄생인 것이죠
웹 퍼블리셔(web Publisher)?! 그게 뭐지?
퍼블리셔는 웹 관련 종사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코더(Coder)를 높이는 말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것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유는 퍼블리셔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수행하는 인력은 코더와 비교되어 분류,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퍼블리셔의 역할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이유는 웹 표준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브라우저간의 문제점 구조화의 분석을 통한 소스의 최적화 등 디자인에서 개발로 넘어가기 전 디자이너의 의도에 맞게!, 개발 쪽의 의도에 맞게! 이슈를 최소화하여 작업에 보다 쉽고 관리가 용이하게 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가 바로 W3C에서 주창하는 “웹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웹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단순히 기존의 Table 코딩에서 DIV 코딩으로 변화한 것이 아닌, 보다 전문적인 직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퍼블리셔가 갖추어야 할 요건이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웹 퍼블리셔(web Publisher)역할은 알았는데? 영역은?
코더의 역할을 벗어나 기획, 디자인, 개발까지 의견을 반영하고 접근성 및 표준을 순수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포지션(Position)에 위치한 것이 퍼블리셔라고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퍼블리셔의 영역은 [표준과 접근성]이 주된 일이기 때문에 디자인 영역과는 90% 이상 관계가 없습니다.
물론, 100% 디자인과 연관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퍼포먼스가 큰 유동적인 페이지는 디자이너의 합의하에 조율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Flash 등을 활용한 비 접근성적인 디자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충분히 퍼블리셔는 커버의 역할이 가능합니다. Flash 쪽에서 로딩(Loading) 완료시, 일정 값(value)을 스크립트(Script)로 주고, 그것이 확인되면 Flash를 호출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이미지(image)로 처리하게 도와주면 되는 것이죠. 결론은 표준 작업시 특정 이슈에 고나한 것은 디자인 쪽과 조율을 하되 그 이상은 관여하지 않는 것이 디자인 영역에 대한 퍼블리셔의 영역입니다.
그럼 개발영역에 대한 퍼블리셔의 영역은 무엇일까요?
개발자와 일하는 퍼블리셔가 고려해야될 상황은 웹 표준 및 DocType을 인지하지 못한 개발자와 작업하는 경우입니다.
퍼블리셔는 개발 도중 이거 안 되고, 저거 안 되고 하는 것보다 미리 간단한 WSG를 만들어 개발자에게 배포/교육 후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미리에 방지하는 것이죠.
예를들어 스크립트 부분에서 IE, FF, Safari 등 특정 스크립트만 인식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 태그(Tag) 사용법 등을 미리 선정하여 문제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여지껏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퍼블리셔는 서포터의 역할을 수반하는 직종이다.”라고 볼 수 있겠죠. 즉 이거 아냐, 저거 아냐가 아니고 최대한 디자인을 살린! 최대한 개발 영역을 넓혀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퍼블리셔의 영역인 것입니다.
퍼블리셔가 디자이너에게
“가능한 서포트 해드릴 테니 마음껏 디자인 하세요. 정 안되면 말씀드릴게요. ^-^
퍼블리셔가 개발자에게
“일단 저희가 준 WSG를 최대한 참고하시고, 개발 완료시점 때 미팅을 하면서 변경하죠.
그렇습니다. 최고의 퍼블리셔는 틀이 아닌, 두 개의 직종을 무한대로 확장시켜주는 서포터인 것입니다.
정리 by yamoo9
<참고> DOM스크립트(에이콘출판사), 서정민님의 웹 퍼블리셔에 대한 글.
출처 http://yamoo9.blog.me/1100323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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